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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 민정 4용사
2005년 7월 26일 전술훈련 도중, 동료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민정 4용사가 있었습니다. 이들의 숭고한 전우애와 희생정신은 유엔사경비대의 한,미 병사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으로부터 “군인정신의 화신이자 참 군인의 표상”으로 추앙되었습니다.
“생전에는 최강의 군인으로서, 지금은 살신성인의 표상!”으로 이들이 보여준 초인적인 용기와 뜨거운 전우애 및 위대한 인류애에 온 국민은 안타까움과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였으며, 이들은 모두 일계급씩 추서 진급되어 대전 국립 현충원에 안장되었고, 군인으로서 최고의 영광인 훈, 포장을 모두 수여 받았습니다.
이들을 기리기 위한 ‘살신성인 민정 4용사 추모비’는 2005년 8월초 건립을 추진하여 6주에 걸쳐 완공되었으며 추모비의 형태와 문구 위치 등을 선정함에 있어 전 대대원의 염원과 뜻을 모아 그들이 젊음을 보냈던 이 곳 ‘대성동 민정소초’ 앞에 건립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