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저희 전우회를 잘 이끌어주신 신학수회장님과 집행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JSA 판문점전우회 가족들은 모두 이 시대 최고의 인재들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사회 각계각층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인재들이 서로 협력하고 형제보다도 더 끈끈한 정으로 뭉쳐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합쳐져서 저희 JSA 판문점전우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우회라는 위상을 쌓게 된 것입니다.

저는 신임회장으로서 혁신적인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앞서 쌓아놓은 업적들을 좀 더 세심하게 다듬고 공고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단위가 아닌 전국단위 구성원 모두가 쉽게 소통하고 협력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었인지 같이 찾아보겠습니다. ‘혼자가면 빨리가고, 같이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같이하는 JSA판문점 전우회가 구성원들의 규모가 커질수록 우리는 더욱 멀리 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JSA 판문점 전우회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전우들의 참여와 관심과 성원 덕입니다. 향후에도 더욱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저희 집행부도 전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하에서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 대한민국 최고의 전우회라는 위상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